윤석열과 그들의 내란
20242050_디지털헤리티지_이명기
계엄 포고령
대한민국 국회 의결
내각
계엄발표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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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국회 난입
경찰은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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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국회 난입
경찰은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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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편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사실만 확인한 ‘외톨이 계엄’이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 내년도 예산안 감액 등을 언급하며 국회를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개. 45년 만의 계엄령 선포였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옆에 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여야 정치인, 지자체장, 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지에서 비상 계엄에 반대한다는 성명이 나왔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뛰쳐나와 계엄군 앞을 막았다. 그러는 사이 국회는 3시간 만에 비상 계엄을 해제했다. 대체 그는 뭘 믿고, 누굴 믿고 그리 대담했던 걸까. 시대착오적이고 무모한 계엄은 ‘3시간 천하’로 막을 내렸다.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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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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